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밍 시뮬레이터 15 (문단 편집) === 임무 === 만약 당신이 밭을 다 갈아서 더이상 할 짓이 없어 시간 때우려 한다면 ~~시간을 120배로 돌리면 된다~~ 맵 곳곳에 존재하는 임무 게시판을 한번 둘러보는 것도 괜찮다. 파밍 시뮬레이터 15에서 임무는 간단한 [[아르바이트]]와 같은 개념으로 생각하면 되겠다. 임무 게시판 앞에서 R 키를 누르면 보류되어 있는 임무가 있을 텐데[* 만약 없다면 몇 분 좀 더 기다려보자. 참고로 그 시간은 게임상의 시간이 아닌 실제 시간으로 작용되므로 게임 시간을 빠르게 돌린다고 임무가 많이 들어오지 않고 남은 시간도 빠르게 흐르지 않는다.] 그것을 수락하면 된다. 임무는 대표적으로 총 세 가지의 종류가 있다. * '''팔레트 물품 운송''' 말 그대로 지정된 곳에 존재하는 팔레트 형태로 구성된 물품을 지정된 장소로 옮기기만 하면 되는 임무. 세 임무 중 가장 많이 나타나는 임무이다. 여기에서는 팔레트 포크가 필요한데 프론트 로더 착용이 가능한 트랙터를 이용할 수 있다[* 팔레트 포크 도구가 존재하는 텔레핸들러도 되긴 하지만, 텔레핸들러를 그런 목적으로 쓰기엔 장비 자체의 가치와 목적을 생각해보면 아깝다. ~~겨우 팔레트 하나 옮길려고 비싼 중장비까지 동원할 필요는 없을 텐데~~]. 지정된 장소로 가서 팔레트 포크로 물품을 구멍에 맞춰서 잘 찌르고 물품이 떨어지지 않게 목적지까지 옮겨서 지정된 원형에 그대로 옮기면 된다. 참고로 팔레트 물품이 생기는 위치에서 그 물품이 해당 위치를 어느정도 벗어나면 즉시 목적지가 표시되며, 팔레트를 어떻게든 목적지의 원형에 들어오기만 해도 성공으로 간주된다. 즉 사실 프론트 로더 없이 이론적으로 밀어버리기만 해도 성공으로 간주해준다는 것. 간단하게 팔레트 형태로 구성된 물품을 운송하면 되지만, 그 미션의 제목과 내용이 볼 만 하다. 대표적으로 경치에 너무 취해서 가방을 잃어버렸다던가, 서커스에서 얼룩말이 뛰쳐나가서 말에 검은색 줄을 그어야 하니 페인트를 가져와 달라하는 등 사소한 물품을 가져와달라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과일 대량 운반이나 어떤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물품을 부탁하는 것은 그렇다 치고, 그냥 자신의 실수로 잃어버린 물건을 '''팔레트에다가 대충 묶어놓고 그것을 가져와달라고 하는 것''' 자체가 유머.~~비싸도 몇백만 원밖에 안 하는 가방을 싸도 몇천만 원이 넘는 트랙터로 운반해야 한다~~ ~~가방 운반하면 그 가방을 사고도 남을 양의 돈이 보상으로 주어진다~~ * '''구역 제초''' 지정된 구역을 제초기로 싹 쓸어주면 되는, 세 종류의 임무중 가장 심플한 미션. 팔레트 물품 운송 미션은 '팔레트 포크 + 프론트 로더 + 프론트 로더 착용이 되는 트랙터'가 필요하지만 제초 임무는 (범용 트랙터가 이미 존재한다는 가정하에) 그냥 아무 제초기 하나 가져가면 된다. 지정된 구역의 잔디를 약 90%가량 제초하면 임무 끝,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제초 임무이지만 실제로 제초를 하는 것이므로 임무를 하면서 동시에 목초를 얻을 수 있다. * '''농작물 긴급 구매''' 농작물들을 톤 단위로 긴급하게 구매하는 임무. 사실 위 운송 임무와 제초 임무는 특별히 손해 보는 것이 없는 임무이지만[* 굳이 말하자면 장비 구매가로 나가는 자금 + 유지비. 사실 유지비는 큰 부담이 안되고 구매가는 열심히 하면 충분히 매꿔지게 된다. 최소 장비로만 구성하면 그렇게 큰 가격도 아니므로.] 이 농작물 긴급 구매 임무는 어떤 판매처에서 요구하느냐, 또한 그 농작물의 시세가 어느정도냐에 따라 손해 혹은 본전이 될 수 있고, 반대로 더욱 큰 이익이 될 수 있다. 그 이유는 판매처마다 '''생산품을 사들이는 가격이 다르고, 시세도 매 정시마다 변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해당 농작물의 시세가 높고 심지어 가장 비싸게 쳐주는 판매처가 걸리면 '높은 시세 + 판매처 고유 고수익 + 기본 보상금( + 시간당 보너스)'까지 더해져서 이익이 굉장히 커지므로 할 만한 임무이고 심지어 거기에 적절한 판매처가 적절한 시세 폭등율을 보여주면 돈도 어마어마하게 벌면서 사소한 돈이라도 이익을 낼 수 있으므로 안할 리가 없을 것이다. 근데 그 농작물의 시세가 낮은데 거기다가 낮게 쳐주는 판매처라면 여러모로 망설이게 된다. 임무의 보상과 관계없이 판매하는 농작물은 그 판매처의 시세대로 가격을 쳐주지만 플레이어의 입장에서는 '어쨌든 팔더라도 더 비싼 시점에 더 비싼 곳에 팔고 싶은 마음'이 있다. 때문에 일단 보이면 흔쾌히 승락하는 운송 임무와 제초 임무와 달리 쉽게 승락하기 힘든 임무이다. 심지어 나타나는 확률조차 그리 높지도 않기 때문에 높은 시세 + 높게 쳐주는 판매처 + @ 시세 폭등까지 맞추는 것 자체가 복권 수준. 심지어 그 요구하는 양도 적어도 20~30톤, 많으면 50~90톤이나 되기에 초기에 나오더라도 아직 많지 않은 작물의 양 때문에 하지도 못한다. 어쨌든 임무의 보상으로 조금이나마 이익은 챙길 수 있다는 것은 변함이 없다. 1.4.1.0 기준 현재 시간 보너스가 수천 유로로 다른 임무처럼 그닥 크게 와닿는 수준이 아니지만, 초기에는 시간 보너스가 무려 수십만 유로에 달했었다. 때문에 초기에는 판매처와 시세에 관계없이 나타나면 즉시 수익을 올릴 수 있던 최고의 수단이였다. 때문에 1.2 이후에는 확 깎여나가 현재에 이르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